어릴때부터 부모의 이혼으로 할머니한테 자란 조카가 눈치도
많이 보고, 돈도 밝히고, 애같지 않아서 우리 아이는 아이답게
순수하게 키우고 싶었어요...
이제 7살인 우리아들, 돈 개념도 너무 없어서 누가 돈줘도 관심
없고, 무엇이든 사달라는 것도 없고,욕심도 너무 없어요..
눈치도 없어서 유치원 선생님한테도 집안사 다 이야기하고,
거짓말 할줄도 모르고, 아무든 표현 그대로 천진난만입니다...
그런데, 또래 애들을 보니, 아들과 많이 비교가 되더군요..
성숙해보이고, 꾀도 많아서 우리 아들이 당하는 것 같고...
우리아들은 순수가 아니라 어리숙해서 제대로 하는것도 없고,
순발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
요즘들어서 내가 생각한 교육방식이 틀렸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년에 학교가야하는데, 제대로 할줄아는게 없어서 놀림감이나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은 그것도 못하냐고 애를 야단치는 일이 잦아요..
초등학교가면 우리 아들같은 애들이 왕따의 대상일까요..
어떻게 아이를 지도 해야 할까요?
현명한 선배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아들 걱정에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