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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러운 아들


BY 속상해 2003-03-23

우리아들은 너무 착하다 미련 할 정도로 착하다
다른 님들의 아들도 다들 착하겠지만
나는 아들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우리 부부는 남들의 눈에 보이는것으로는 잘산다
믿을수 있는 직업에 궁색하지 않는 살림살이..
매너 좋은 사람(남들에게만..)
그리나 조금만 자기의 맘에 들지 않음 큰소리치고 나를 때린다
아들이 있음 그래도 자기의 행동을 말로서 합리화 시키며 자제를 한다 아들에게만은 나뿐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기가 싫은가 보다
일찍 결혼을 하는바람에 아들의 나이가 사른이 넘었지만 변변한 여자 친구도 없다 결혼도 생각지 않는다
어느책에서 보면 어머니를 보호 하기 위하여
결혼도 미룬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다
나는 남편과 싸우는 날이면 아들이 오기를 바라며 어찌 알고는 일찍 들어 와서 나를 안심시키며 위로한다
맞을뻔 하면 아들이 감싸서 나를 보호한다
불쌍한 아들..
이런 아들을 빨리 결혼을 시키는 방법은 싸우지 않는 일뿐인데
..그러나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큰소리치며 싸우는 일이 많다보니
아들은 이혼만을 절대로 하지말라며 나를 외로한다
내 마음속은 애들을 다 결혼 시키면을 이혼을 생각한다
불쌍한 아들을 결혼 시키는 방법은 없을까
그렇다고 마마 보이는 아니다
오히려 나는 아들의 의견을 따른다 남편보다 더 믿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