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잘하는 시엄니 우리 사택에 들어와 사느라고 인천의 작은 우리집 전세주어 전세비 받았습니다.
그돈으로 우리 미래를 위해서 다시 작은 투자를 했습니다.
내년 2월에 울 전세비 받은돈에 더 보태고 거기에 대출까지 갚아나가야 합니다. 좀 어렵겠지만 월세수입을 기대했죠.-울 시엄니 그런사실 모르고 전세비 우리가 그냥 가지고 있는지 압니다-
그런데 전세 나가고 그담날 울어머니 울며 전화와서 시이모가 돈 500이 필요하다 한다고 사정했다며 좀 빌려달라기에 빌려줬습니다. 지금 당장 쓰지 않을 돈이니까요. 하지만 사실 찜찜했었죠. 울 엄니 시아버지 중동가서 벌어온돈 친정동생과 외삼촌 빌려줬다가 많이 떼였거든요. 하지만 어쩔수 없이 빌려줬죠.
얼마전 이모님이 갚겠다고 했다며 돈 보내줄때 사실대로 말하더라구요. 어머니가 필요해서 거짓말 했다고... 소름이 끼쳤죠.
너무 태연한 거짓말에 저는 항상 속았거든요.
그런데 오늘 또 거의 울먹이며 전화를 하더니 너희 그돈 앞으로 2년은 쓸일 없지 않냐며 그돈좀 빌려주라데요...
진짜 빌려주기 싫습니다.
우리 형님 결혼하고 시집살이 하며 엄니가 아이 키워준다는 이유로 시댁의 몇천되는 빚 다 갚고 imf로 시아버지 사업 부도 나서 그 빚 다 갚고, 엄니 동생한테 1000만원 떼이고 결국 돈 한푼 없어 형님네 언니 집으로 ?겨나다시피 했거든요.
얼떨결에 엄니한테 우리 투자해놓은거 있다고 했더니 꼬치꼬치 묻기에 대답했더니 적금들어가는거는 없냐고...
적금 탈것도 글로 들어가야 한다하니 갑자기 생각해 주는척 그럼 살기 힘들지 않냐고 생각해 주는척 하네요...
우리 어머니 매일 돈없다 하시지만 사실 울 아버님 덤프트럭하셔서 사실 우리보다 더 많이 버십니다. 요즘 경기가 안좋긴 해도 우리 전세비를 노릴만큼 모아놓은 돈이 없을까요?
공과금 자동이체 통장에 평소 200만원정도씩 여유있게 넣어두시는 분인데요-울 형님이 확인함
또 엄니 동생 퍼줄라고 하는거 아닌지...
울 시아버지는 엄니가 돈 그리 떼인거 모르시고 중동서 벌어온돈 다 모아 놓은줄 아십니다.
그래서 차도 빵빵 사고 싶은대로 사고 하시죠.
그래서 아버님이 또 뭘 산다고 했는지...
전 이런일이 일어날까봐 무리를 해서 투자를 한건데...
그래도 돈 내놓으라면 어쩌죠?
사실 결혼할때 3000만원 보태주셔서 저희가 기본융자끼고 신랑 적금 깨서 그집 산거거든요.
그나마 3000중에 울신랑 동티모르 파병때 벌어온돈 적어도 1500은 있었구요...
열받기도 하고 생각만 해도 가슴이 울렁입니다.
거짓말에 맨날 속고, 돈달라 소리에 심장 뛰고...
어떻게 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