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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며늘 때려치우고 싶다.


BY 맏며늘 2003-03-24

가난한 시댁으로 시집갔더니... 가난은 둘째치고 뭐가 그리 상식이하로 돌아가는 것이 많은지... 정말 이런 집안의 맏며늘 때려치우고 싶다. 남들은 결혼을 잘했다고 난리인데... 결혼- 정말 못했다는 생각이 팍팍 든다. 시댁만 다녀왔다하면 이 인간이랑 살아 말아를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하게 된다. 어제도 시댁에 다녀왔다. 시부랑 인간에게 하루종일 당하고 왔다. 머리가 아프다.
시부란 사람... 당신 맘에 안들면 안든다고 짜증을 낸다. 완전히 어덜트 차일드(adult child)이다. 아이가 자기 맘에 안들때 고함을 지르듯이 시부란 사람 당신 맘에 안들면 고함이고 욕이고 상관없이 난리부르스를 친다.
정말 그래서 시댁만 갔다오면 스트레스이다.
이런 시부 나중에 모시고 살일 생각하니 정말 끔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