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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이건 못참겟다(?)


BY 외로움 2003-03-25

난 정말 결혼을 아무생각없이햇다,,내가 결혼하기전에 이 아컴을 알앗더라면 좀 달라졌을까? 난 남푠이랑 잇으면 할이야기가 너무 없다는거다,,심지어는 신혼여행갔을때도 일주일을 잇었는데도 너무 할말이 없엇다는거다,

허니문베이비가 생겨 아이낳고 난 여태 난치병에 거의 집한채버금가는 돈을 날렷다,첨에 감기몸살처럼 엄청 아팠을때 남?더러 약을 사달라고 햇더니 눈도 깜짝하지 않앗다,,난 뭔 저런 사람이 다 있나,,싶엇지만 넘 아팟기에 길거리 벽을 붙잡고 기어가면서 내가 약을 사왓다,

그이후로 난 남푠한테 모든걸 포기햇다,,결혼12년동안 입,퇴원을 수십번햇지만 모두들 나한테 돌아오는말은 남자만 불쌍하다는것엿다,,난 입원도 퇴원도 혼자하엿다,오히려 담당의사선생님이 나의 입원과 퇴원을 도왓고 병원의 암환자들이 나를 도왓다,

길게는 한달을 입원할때는 그 외로움은 이루 말할수 없엇다
그러다가 며칠전에 남푠이 감기몸살로 엄청 아팟다,,병원에 가서 약을 안지어 온다고 난리를 ?다,,진료를 받아야 약을 타는거 아니냐,,병원가자고 해도 침대에 누워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참고로난 싸우는건 정말 싫다 그래서 야채죽을 끊어서 주엇더니 다 먹는다,,제발 병원가자해도 안간다,,배고프다고 온갖거 다 해달라 한다,,이틀을 꼬박남푠의 간호를 햇다,,,누워서 리모콘만 손에 쥐고 채널만 수없이 돌린다

난 옆에서 아컴을 구경하고 잇으니 어느넘 만나려고 하냐,,,헉,,,이러고 잇다,,내가 컴을 하면 자지 않고 이불뒤집어쓰고 눈만 빠꼼히내밀어 내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잇다,,제발 좀 그러지 마라,,여긴 그런거 아니다 해도 믿질 않는다,,,하루종일 집에 잇어도 텔레비젼만 보는 작자,,,아,,,난 미치겟다,,,오늘은 남푠이 회사에 갓다

난 남푠이 집에 잇을때면 너무 살기싫다,,,같이 등산이라도 가고 아이랑 놀아주고 함 좋을텐데,,,,우린 식구가 3명이지만 아이는 밥먹음 자기방에 가고,,,아이공부 봐주고 나면 난 그야말로 혼자다.,,,
난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밤에면 자기상대가 돼어주는 그런뭐랄까,,,
머리는 없고 손발만 잇는기형인간일뿐이다

난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일치감치 그런건 없엇으니까
다만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도 하고,,책이야기도 하고 음악이야기도 하고 내가 그런이야기를 하면 잘 난척하고 있네,,,,그렇게 야유를 한다
아,,,정말 내가 잘난척하는 걸까,,,정말 내가 너무 결혼에 위험한

주사위를 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