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아직도 비민주적인
학교 교육을 바로잡고자 하는 거대한(?) 포부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으로 출마하였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의욕이 꺾인다.
학부모 위원들 간에도 신뢰가 없다. 도대체 학부모 대표로 나온 것인지 학교측 대표로 나온 것인지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한 학부모 위원은
정말 난감하다. 결국 그 학부모로 인하여 학교장의 독단에 들러리 서는 것밖에 할 수 없다.
교원위원도 그렇다.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말할 수 없는 신참 교사이거나 교장의 최측근 교원들 뿐이다.
지역위원도 교장이 원하는 사람들이 다되었다. 형식은 투표를 거쳤지만 애매모호한 학부모위원이 초를 쳤다.
7년이 넘었다는 학교 운영 위원회가 아직도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비애감마저 든다.
대한민국 어머니들,
학교에 청소하러 가는 것도 중요하고 좋지만
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학교를 학생들과 진정한 교사들에게 되돌려줍시다.
휴~~~ (한숨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