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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총무를 하라는데....


BY 연수맘 2003-03-26

지방서 남편 직장일로 서울로 이사온 초등맘 입니다
아는 사람도 없고 서울 생활도 낯설어 걱정이 됩니다
며칠전 아이학교 총회에 갔다왔습니다
지방과 달리 의외로 의욕있으신 분이 많아 임원선출은
간단히 끝나더군요
근데 오늘 아침 회장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대뜸 총무를 맡아 달라 네요
총무하겠다는 분이 개인사정으로 못하겠다나봐요
분명 여러 학부모에게 전화했을테고
반응이 없으니 직장없는 저에게 밀어 붙이는 것같았어요
사람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될 듯도 싶고
전학온 아이가 심히 걱정도 되기도 해서
몇번 거절하다 마지못해 한 다고 했는데
경험이 없어 걱정이 되네요
총무라면 학급살림을 하는 일 같은데 돈이 오고가고 할테고
개인적으로 돈도 많이 들어 갈것 같은데
저의집 사정은 그리 여유롭지 못하는데
금방 후회가 되네요
회장 말 로는 부회장이 둘 있으니 부회장이 알아서 하니까
감투만 써 달라고 하는데....
오늘 학교 청소하는 날이라 오후에 가야하는데
가야할지 망설여 집니다
총무 해보신분....하는일이 많은지 돈은 얼마나 드는지
상세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