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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BY 주말부부 2003-04-21

저희는 지금 신랑 직장 때문에 지방에 내려와서 살고 있는데요.

제가 갈수록 우울증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제가 원래 가만히 집안에서 살림만 하는 타입이 아닌 것 같아요.

전 활동적인 편이거든요.

집안에서만 있다보니, 삶의 의욕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시댁 쪽에 일자리가 있는데, 시어머니랑 같이 살면서 직장에 다닐까

하구요.

저희 신랑은 회사기숙사에서 지내구요.

저흰 아직 애기도 없어요.

결혼 2년반이 지났지만, 애기가 생기지 않네요.

여튼, 전 제가 일을 가지고 있어야 즐겁게 사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일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집에서 하는 일이라

별로네요.

친구들은 남편하고 떨어져서 살면 좋지 않다고, 부부간에 정이 없다고

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