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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합니다.


BY 34 2003-05-12

답답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할까요?라고 글 한번 올렸던 아짐입니다.
시부모님 이사건으로 너무 답답하여 우울증 걸릴 거 같네요.
시댁에 하고픈 말 다 해버리고 싶습니다.
대책없이 어떻게 되겠지...로 일저질러 버리신 부모님들이
밉네요.못된 며느리맘이라 돌 던져도 좋습니다.
정말 밉고 싫네요.
평생을 어머님 수발로 사시고, 어머님이 힘이 없어지시니 자식한테 의지하려고만 하시는 아버님이 정말 짜증납니다.
오직 자신의 편안만을 위해 사시는 아버님...
정말 얄밉습니다.
오늘도 새벽부터 일어나 건강관리하고 계시겠죠?
그다음은 낚시가시거나 골프연습하실게고...
그 정력있으시면 용돈이라도 벌어 쓰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평생을 그렇게 사셨답니다.
싫습니다.
밉습니다.
그 비위 다 맞추려하고, 아니 자식한테까지도 비위 마추어드리라는
어머님 또한 싫습니다.
평생 당신이 싫으셨다면,자식도 싫을 텐데요...
그렇게 버릇들여 놓으신 어머님 또한 미워지네요.
평생을 비위 맞추느라, 아버님의 폭력에도 한마디 말 없이 살아오신 어머님..
연세드시니 골병드시더이다....
그렇게 사시는 어머님이...또한 고생한 이야기 하시며 결론은
며느리들도 맞벌이 하며 당신처럼 살아야 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어머님이 답답합니다.
이것도 대물림인가요?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고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