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은 보는사람마다 인상좋고 사람좋고 싫어하는사람이 없습니다.
울친정에도 잘하고 저는물론 애들한테도 잘한답니다.
근데 돈을 못벌어요 맨날 하는일 마다 돈만날리고 있습니다.
처음엔 살아볼려고 하는거니깐 좋게 생각하고 믿어주고 기다려도줬는데 결국남은건 많은 빚밖에 없어요
남편에 대한 신뢰감도 무너지고 애정도 식고 기본생활 보장이 안되고 있어 남편이 미울뿐입니다.
살아가면서 이?품?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줄 몰랐습니다.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건 많은데 기본생활이 안되니 아이들이
안스럽고 가여워요
이혼만이 능사는 아닌것같아서 지금도 남편을 지켜보고 있는데
로또 복권에 희망을 거는 남편모습에 한숨밖에 안나와요
제가 남편이라면 궂은일도 마다않고 하겠는데 이것저것 가리는것도 많고 이일 저일 핑게도 많고 휴우~
제가 두려운건 혹시나 이대로 가다가 빈털털이가 되서 내 아이들과
헤어져야 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제 마음이 울신랑을 포기하게 될까봐서 입니다.
사람이 너무 착하고 순하다고 좋은게 아니더군요
남자라면 어느정도 추진력 이나 리더쉽 능력이 있어야되겠더군요
단지 경제적능력때문에 헤어진다고 하면 남들이 비웃을것같아요
돈이야 벌면되지 신랑도 착한데 ... 그걸가지고라며....
착한것도 이젠 신물나요
아이들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