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를 선택해 사는 이 결혼생활 때론 넘 실물이난다
열심히 한 계단 한 계단 밟아 올라 가려고 하는 것 조차
때때로 힘겨운 삶과 그 삶이 날 속여 넘 힘겨운 실생활
그래도 희망아래 난 지탱해 가는건데.......
자기 힘들다고 나 죽으면 몇억은 나온다고 중얼중얼 거리는
저 술 취한 사람의 말이 야속하다....
잠시 넋두리라 해야 하는지
시댁식구들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넘 한다
지 동생이 가져간 돈도 3년이 지나도 안 주는데 나한테 줄만큼 줬다고 참나 지돈은 남의 돈인가?돈 없어 얼마나 서럽게 싸우며 지낸 날들이 많았는데 오죽하면 내가 목졸라 죽고 싶었을까?
신혼때(첫 아이 갖았을때부터)난 죽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다
물질적으로 넘 어려웠던 순간들이 많아 살고 싶지가 않았다
아주버님은 보증서 2천만원이나 빚 지어 이만저만 울까지 힘들게 하고(돈문제)언제 받지?흐흐
암튼 구구절절 다 얘기하긴 긴 사연 넘 가슴이 아프고 답답해요
야속한 시댁식구들과 남편
오늘은 술 취해 와서는 나만 없으면 돼지....
로또복권 당첨 되면 너 나 안 ?아 올거지 하는거 있죠?
한 번쯤 생각은 해 볼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엉뚱한데 큰돈 빌려주거나 지 동생한테 돈 띳기는 일이나 없음 좋겠어요
남남이나 피붙이나 상처 받는 건 마찬가지고 상처는 깊어만 가네요
지난 설전날에 당한 일이 넘 생생해 소름끼치고,,,,,
제사 지내려고 갔는데 설전날에 채무관계 하지 말자고 술자리에서
남편이 얘길 꺼내자마자 빌려간 지동생이 말을 가로막고 건방을
떠는것도 모잘라 하도 없이 당해 분한 맘이 안 가시네요
감사는 못해도 어찌 지 감정대로 형의 얼굴 가장자리를 마구 주먹으로 치고 지 가난한 게 마치 형탓인냥 나 시집 잘못 갔구나 다시금
한탄하며 통곡했어요
넘 억울한 내 인생,희생,인내.....
내게 한 행동들 두고 두고 잊지 못할 상처와 아픔과 모진 말들
정말 다신 안 보고싶은 인간들....
울돈 못 받고 일케 살아야 하는건 아닐테지~!설마 지들도 인간이라면.... 나 아파도 지네들 도와 주느라 제때 치료 못한 후유증 감당하느라 고생바가지
보상금도 다 빚에 갚느라 한 번 약해 먹고는 땡
그렇게 날 던져야만 했던 어려운 형편을 알라나?~!
모르면서 호의호식 한 줄 아는 듯 해석하고 인정도 않고
자기 자식들만 감싸는 시어머니 넘 야속하고 밉네요
자기도 딸 가진 엄마면서 어쩜 남의 자식이라지만 글케 모르시나
알면서도 화가나서 저러시는건지.....
어버이날,생신날 이젠 안 챙기련다
이번 어버이날도 그냥 지나쳐 버렸다
모든 걸 내탓으로 돌리는 시어머니가 밉다
내 한 어찌 다 풀으리까?
칭찬도 비위가 뒤틀리면 잠수.....시댁식구들 감정과 표현
오죽 했으면 가슴에 응어리가 져서 아직도 돌덩이 얹어 놓은 것 같을까........
벽에 내 몸을 던질정도로 고통에 싸워야 했던 순간들 어찌 아오리요~!
하늘에 계신 울 엄마도 아파하시겠지........
엄마가 안 계신 나 힘들게 성장....
시집 가서라도 잘 살고 싶었는데 언제쯤일지 암담한 현실 후~~
남편이나 이제라도 정신차려 반듯하게 살도록 애쓰며 살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우유부단하고 여린 맘........저 보다 맘이 더 여려요
전 넘 현실적인 여자가 되어 약게 살고 싶어요
가난한 사람 조금이라도 도우며 그렇게 살고 싶어요
아파본 사람이 아픈사람 심정 알고,가난을 겪어본 사람이 그 심정알죠....
하지만 그런 시댁식구들은 안중에도 없어요
넘 내가 상처를 많이 받아 맘 접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