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이 5월말로 끝이나는데 집주인은 집을 팔아야겠답니다.
그래서 4월부터 집을 내놓았는데 집을 보러오는 사람도 별로 없고
부동산에서 전화도 않오고 또 저는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계속 이집
에서 살고싶다고 그러니 집이 않팔리면 어떻게 하실거냐며 물었더니
이 집이 팔려야 그돈에서 전세금을 빼줄수 있다며 정 집이 않팔리면
애기엄마가 전세금을 올려주고 다시살라고 하면서 집이 팔릴수도 있으
니 조금만 더 기다려 보랍니다.
언제까지 기다릴수도 없고 막상 집이 팔린다고 해도 내가 집을 쉽게
못구할수도 있을것 같아서 어제 다시 전화를 걸어 어떻게 하실거냐니
까 또 20일 까지만 기다리랍니다.
4월부터 벌써 세번씩이나 뒤로 미루며 기다리라는데 제 생각엔 집이
쉽게 팔리지는 않을것 같은데 이럴땐 전세금을 얼마나 올려줘야 하나
요? 아파트 전세 구하기가 힘들다는 걸 아니 집주인이 원하는 만큼
다 올려줘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