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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인데 안 들어오는 남편
BY 열받어요 2003-05-14
오늘 회식이다며 저녁 혼자 먹으라고 전화를 한 남편
전 아이들을 키우는 전업주부이에요. 정말 힘들군요 연연생을 키우니까요 사실 하루종일 남편만기다리는 꼴이란 정말 재가 생각해도 싫지만 현실이 그레요.
그런데 12시가 되도록 오지 않아 전화를 했더니 좀 술을 마셨는지 먼저 자라고 하는 거예요, 지금 까지 오지도 않고 이런 적이 없어서 인지 별별 생각이 다 들고 핸드폰도꺼져 있고
만약 재가 생각한 이상한 일(외도)이 있었으면 전 어떻해야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