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아이를 그냥 학교보냈다.
내일은 교직원 체육대회있는날.
아침에 왠지 썹썹한마음 미안한마음
왜 이마음때면 이렇게 편하지 못할까.
대한민국 엄마들
누구나 할것없이 이시점때면 다 한마음 공감이 갈 시간들
인것 같다.
꼭 보답하는것이 물질적으로 해야하나
마음이 중요하지않을까.
정말 힘들다고 할수없고 편치 못한 이마음
그래도 눈 딱감고 모른채 하기에 너무 쓸쓸하구
난 그래도 마음가는데로 했는데....
속이 쓰리다고 해야하나.
임원이라고 치마자락 휘날리고 싶지않서 인데
하지만 늘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 충분히 느끼고 있다.
그 은사님은 어디를 가셔도 아이의 스승님으로
기리남을 것이다.
언제나 꼭이날이 아니라 늘 마음구석엔서
감사의 표현을 한다.
앞으로 이날을 위해 대한민국 여성들이여
언제가는 겉혀 가는 과정이니까.
평소에 우리모두 함께 스승님을 위해 마음으로만이라도
감사드리십다.
이런날 비까지 오네 남 마음도 몰라주고
좋은 하루들 지내세요.
그리고 행복한 날들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