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경험있으신 분들에 지혜를 빌려주십시요.
저는 중매로 만나 9개월연애끝에 결혼을 했으며 지금 4년정도됐고 28개월된 남자아이 한명을 둔 주부입니다
저도 저의 신랑도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한것은 아닌것 같고,,
연애때도 신랑에게 한번도 선물을 받은적도 없으며 비싼 밥한끼 사준적 없습니다. 많이 서운했었지요 그런데 왜 결혼 했냐구요?
저도 남자를 많이 사겨봤었고 특별한 남자가 없다고 생각을 했었으며
왠지 그때는 몰랐지만 아 이런류의 사람은 결혼을 하면 더 잘해줄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후회막심이지만요 현재는)
결혼을 해서는 우리애기하고 저한테는 쓸데없는 데에 돈을 일절 못쓰게 하면서 자기는 정말 이기적으로 뭐 사고싶은것이 있으면 백만원이든 얼마든 꼭 사고야 말고 모든 생활이 다 이기주의자처럼 행동을 하더군요 물론 시댁에는 잘하고 우리친정은 흐흐...
그래서 전 짠돌이 같은 사람이라 새벽3시에 들어와도 죽어도 의심을 하지 않았었고 그 다음날도 늦게 들어왔다고 뭐라한적 한번도 없었습니다다.
술집여자와 하루밤자고 그런짓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었지요
그런데 5월15일날 새벽에 120000원이 영수증을 보게되었습니다(모텔이라고 적혀있더군요)
한번더 증거를 잡고 따질려다가 언니가 성병이나 에이즈 걸리면 어떻게 하냐고 빨리 좋게 물어보라고 해서 마음을 다잡고 물어보니 자기는 끝까지 안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거짓말이라도 나를 이해할수 있는 거짓말을 하라고 하니 우리 신랑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하다가 앞뒤가 안맞아 그만두더라구요.
전 원래 남편의 성격때문에 이혼을 하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애정도 정도 아껴주고 위해주고 싶은 마음을 없기에 우리 신랑도 마찬가지겠지만 거기에 가서 술집여자인지 애인인지 모를 사람과 한것에 대해 화가 나는 것이 아니고 성병이나 에이즈에 걸려 져한테 옮기면 어떻게 하나 하는 그런것이 두렵습니다
언제까지 거부할수도 없는거구 ...
참고로 저의 신랑은 10번중 8번은 처음부터 끝가지 입으로 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기만 즐기자 이거지요
증거를 잡았는데도 미안한 기색은 전혀 안비치고 ...
제가 앞으로의 성생활과 어떻게 신랑을 대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