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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항상 짧은 올케에 대하여 불만가짐.


BY 듬뿍 2003-05-16

올케(오빠부인)는 저보다 한살 아래입니다. 학번으로 따지면
학번은 같죠. 올케는 처음에는 말을 높이더라구요, 저한테.
'식사하셨어요'
'회사 다녀오셨어요?'
이런식으루여.
저는 뭐 시누노릇한다고 치고 올케, 밥은 먹었수? 이런식으로
말을 했죠. 저보다 한살 더 어리니까요.
또 명절때는 솔직히 다른집 딸들 다 그렇잖아요. 며느리는 와서
일해두 딸은 티비보구 올케가 깍아다바치는 과일 먹으면서 놀잖아요,
오빠들이랑. 저도 다른 시누 그러듯이 그런것뿐인데..
그런데 그런게 불만이었나?
어느날 부터는 갑자기 말수가 부쩍 줄었어요.
엄마랑도 말도 잘 안하고 (전에는 식탁에 앉아서 한두시간씩 이야기도
잘 하더만) 지금은 밥먹고는 뽀로로 자기네 묵는 방으로 들어가서
인터넷을 하고 혼자 놉니다.
참 이상하죠?
별로 물어보기도 싫어요, 왜그러냐구.
우리가 뭘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