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는 자유롭습니다
어떤님이 그러시데요 마지막말로 남겨둘걸 그랬냐구..
마지막말...맞습니다
그래도 절대 후회 없습니다
10년세월동안 흔한 말대답 한번 못해보구,시아바이 말과 행동들
보며 혼자울고 가슴치고...정말 내인생이 저양반(시아바이)뒤
치닥꺼리 하다가 끝나는구나 하며 정말 하루도 제대로 행복한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늘 가슴뒤켠이 답답하고, 막막하고,암울하고..
이런말...친구들과 다 못합니다 속속들이..자존심 상하거든요..
아니, 상상들을 못합니다
남편과 시동생들.. 아바이 무서워 아무도 한마디 못합니다
아니,그냥 피합니다 제가 한마디 하고 싶은때가 참~많았습니다만
솔직히...맞을까봐 말못하고 그냥 가슴치며 살았구요
(시아바이한테 맞아 보세요 친정부모님 쓰러지십니다)
제 험한 말때문에, 사연은 접어두고 그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분들...
참 답답 했습니다만,그냥 이해합니다 저역시 상식수준을 벗어났으니...그러나 그래도 시원합니다!!!
이젠..
하늘쳐다보며 누구에게도 하늘이 파랗드냐며 묻지 않을껍니다
제 스스로 파란하늘을 바라볼겁니다
남편...
사랑해서 결혼했구,남편의 아버지라는 그 하나만으로
10여년 버텼습니다
남편과 시동생들 모두 엄청 착합니다
남편과 시동생들조차도 신경쓰지 말라며 관심꺼버리라는 시아바이
정말 집요하게 지능적으로 말로써도 끔찍하게 과롭혔습니다
주로 남편몰래 그럽니다
시집식구들이 포기해 버리니 만만한 저한테 그랬던것 같습니다
저한테 불만있슴 아이한테 트집잡고...
내아이도 예쁜짓할때나 아들의 아이고,제가 미우면 제아이 되더군요
아이아기때 배가고파 자지러지는데도 당신밥상이 먼저라며
기어이 아이우는 소리 들어가면서 아무도 듣지않는 농담까지 해가며
밥 먹습니다 한시간을.. 결국 아이 배고파 잠들고,그때서야 수저 내려놓구요
예..제가 바보였습니다 땅을 쳤습니다
무서워서 말한마디 못하고..바보처럼..
남편과도 참 많이싸웠습니다
아이의 아빠로서 한여자의 남편으로서 왜 지켜주지 못하냐구..
왜 제대로 바람막이가 되어주지 못하냐구..
울남편 부자지간 연을 끊어야 되겠냐고 말 합니다
(사실 그것밖에 없기도 합니다)
시아바이때문에 이혼두 여러번 고려해 봤지요
그럴때마다 아이가 가엽고 내인생이 어찌나 억울하던지..
십년만에 온갖 스트레스성 질병는 다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자신감도 잃은채, 저스스로 우울증과 무던히도
싸우고 있습니다
이젠 털고 일어날랍니다 그러나 그냥은 안되겠구요
시아바이병(인격장애) 고치지 못할바엔 이젠 저한텐
시아바이 없습니다 저 스스로의 약속을 위해 아컴방에
글 올린거구요 마음속으로 장레식 끝냈습니다(뒈져버리라구...)
이젠 누구에게도 가슴아픈얘기 안할 겁니다
나한텐 그런 시아바이는 없고 ,평생 당하고 산 불쌍한
시어메만 있다고...
남편 착한거..
님들도 아시겠지만 정말 미칩니다 아무 도움 안되구요
이젠 시간이 지나니까 오히려 저한테 지치는것 같구요
끝도없는 소모전 어찌할수도 없는...
이제는 그리 살지 않으렵니다
할말두 하고 까짓거 때리면 맞죠뭐 그리고 고소해 버리죠뭐
친정 부모님들께도 조금씩 서서히 다~ 말씀드릴겁니다
한달을 앓았는데 시아베가 걱정은 커녕 그런소리 했다고 하면
울엄마 가슴 찢어집니다 그래도 할랍니다 아실껀 아시라고..
자기문제는 자기가 풀어야지 누구에게도 의지할 필요없구,
아무리 말해봤자 근본적인 해결은 행동없이 안되더군요
오늘 드디어 관계정립이 모두 끝났습니다
그양반은 이제부터 내 아이의 할아버지도 아닙니다
내 아이는 내 아이일 뿐입니다
기운들 내시구요..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만큼 마음이
정리가 되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건강히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