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부모배속에서 태어나도 성격이고 생김이고 다 가지인것 처럼
타고난 천성도 틀린가봅니다.
요즘 가슴앓이님 글 보면서 정말 감추고 싶은 저희 시댁의 콩가루가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지금 심경을 저도 조금이나마 들추고 싶었읍니다.
3남3녀의 어머니로서 깨진바가지 굴러다니는 집에 시집와 일찍 남편여의고 재산 일구어낸 장한 어머니,,,
지금도 일흔이 넘으신 나이에 큰아들 불쌍타 아직까지 장에 나가 농사거리를 팔고 계십니다. 하지만 어쩌면 이제는 그만두고 싶어도 눈치가 보여 끌고 계신것도 있지요,,
다만 우리 어머니 잘못은 못배워 생각이 잘못 들어 땅을 지키는라 자식들 공부 못시킨 죄라면 죄일까,,,
어느 집이든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한다는말,,,, 정말 저도 한집의 막내며느리지만 정말 실감 실감 합니다.
지금 저희집 첫째와 둘째의 재산 싸움으로 다른 형제들 가슴에 상처가 생기고 특히 저희 어머님의 회한의 눈물 보이십니다.
아흔아홉가진놈이 한개 더 채운다고 큰집의 욕심으로 그간 눌러있던
둘째네가 자기 ?? 다가지고가 관리 못해 못사는 탓으로 너무 어린 나이라 명의 못돌려 놓은 막내 아들 내 남편의 땅가지고 재판까지 가지고 가고 있읍니다.
그래도 우리남편 한번도 자기 땅이라는 소리 없읍니다. 그저 나이 많은 어머니 가슴에 생긴 생채기 때문에 혼자 아파하고 있읍니다.
저보고 시집와서 이씨 가문에 뭘 해놓았는냐고 백일도 않된 아기와 함께 집에서 꺼지라고 했던 내 그 당당한 형님 결국 콩가루 만두는 업적 이루고 있읍니다.
마치 자기네가 일군 땅, 재산 누가 뺏어가는 냥 이를 갈며 시어머니껍데기 만들며 그래도 지네 자식들에게는 좋은 어머니마냥 자기 딸 시집보낼 예비 큰사위에게 집안 가문 보일라 우리보고 오라고 합니다.
형만한 아우 없다고요,,,,그소리 틀립니다, 동생보다 못한 형도 많은 세상입니다. 저희 그 많은 재산 나두고 단돈 백오십에 자식맡겨 놓으며 작년에 집장만도 하고 산도 사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않합니다.
둘째가져 배불러도 저 직장 다니고 있읍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내형제들 한테 손 않벌리고 내 도리 다 지켰읍니다.
저도 사람입니다. 왜 그 재산 탐 않날까요? 어느때는 어머니가 엉망스럽기도 할때도 있고요
하지만 어머니 눈에 눈물흐르는 모습은 한번으로 족했읍니다. 큰며느리 잘못 들어 집안 우애 다 깨진다고 흘렀던 6년전의 모습으로 족했읍니다.
그러나 그 재산 다 가지고도 성이 않차 일흔 넘긴 어머니 눈에 눈물 흐르게 하는 큰자식, 큰며느리,,, 그들은 무엇을 느끼는지,..
우리집으로 오시라 해도 우리 어머니 나보기 미안해 못오십니다.
하지만 내 남편 괴로와 하는 모습보며 또 내가 방패 막이로 나서야 한다는것을 나도 압니다..
이번에도 내가 또 뒤집고 어머니 그집에서 모시고 와야 한다는것도 압니다.
둘째네 재판에서 코너에 몰리게 할려고 우리신랑한테 공증 서달라는것
내 얼굴 볼 생각하지 말라고 별 악담을 해 막았읍니다.
어머니를 자기네 필요할때 특사로 내세워 더 마음 약하게 하는 큰집
저 지금 이제는 사람으로 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억울합니다. 여지꺼지 한번도 쉬지 않고 달려 왔는데 나도 이쁘게 살림도 하고 싶은데 어머님 모셔야 한다는게 웬지 너무 억울해
망설이고 있읍니다.
자식도 내품안에 있을때 자식이지 다 결혼하면 흡혈귀 같습니다.
저 6살 내아들,,, 단지 아들이라는 이유로 큰집에서 구박받던 내아들에게 벌써 가르칩니다, 결혼하면 따로 나가 자기네끼리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벌써 부터 우리집 탐내는 아들에게 아무리 어려도 못박읍니다.
이건 엄마 아빠가 열심히 벌어놓은 장만이닌 너도 공부 열심히해 좋은 직장다녀 열심히 벌어 이쁜집 사서 너가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살려고,,,,
너무 빠른가요,,,, 내어머니가 지금 나의 본보기로 보입니다.
돌덩이를 하나씩 얹은 내 남편 보며 나도 괴롭지만 저는 압니다.
아이 낳고 나서 결단을 또 내릴 나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