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초등1!
세상에서 책읽는거 잴 싫어하고, 그다음은 글씨쓰기!
좋아하는거 밖에서 놀기, 집에선 컴게임하기.
그리고 먹는거 생각하기- 실천하기 - 현재 30kg이상
학교에서 하는일- 수업시간에 딴생각하기
걱정입니다. 다른집 아들도 그렇습니까?
도무지 공부하고는 담쌓습니다. 그러니 다른아이들에 비해서 많이
뒤처져잇습니다. 그제는 시험을 본 모양입니다.
8절지 시험지에 빨간 색연필이 동그라미보다 / 이 더 많습니다. 훨씬!
집에서 틀린 문제를 가르치려니 얘 문제는 모르는게 아니라 자꾸 딴
짓을하고, 문제에는 관심없고 답부터 씁니다. 왜 예전에 유치원에서
많이 보던 그림이다 싶으면 그냥 그때 방식으로 합니다.
예를들면,
문제1) 왼쪽의 수보다 하나 더 동그라미를 그리시오.
왼쪽수- 2 답- 우리아들 경우: 동그라미 2개
결국은 틀립니다. 문제는 안보고 그냥 동그라미 2개!
문제2) 보기- 나는 김슬기입니다. 나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합니다.
나는 화가가 될것입니다.
- 나는 누구일까요?
우리아들답- 화가 어구어구........
문제이해도 못합니다.
어쩌면 좋죠? 머리가 나쁜가요? 평소에 하는짓보면 아주 나쁜것
같지는 않은데, 책을 많이 접하지 않아서 그런가요?
공부를 시키면 어떤 방법으로 시켜야 할까요.
너무 답답해서 속셈학원을 보내긴 했는데 수는 아닌것같습니다.
우리아들 두시반에서 세시반쯤 집에 옵니다.
그때부터 우리집은 시끄럽습니다. 책상옆에 회초리 따라옵니다.
무식하다고요? 그래야 그나마 집중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죠? 우리아들 집중하는거 딱 두개!
놀때, 먹을때.
다른 남자아이들도 그랬나요? 그랬다면 언제쯤이면 집중하고
책에도 관심을 보일까요? 스스로 그렇게 되나요? 아님 엄마가
옆에서 자극을 줘야할까요? 그리고 집중력 길러주는 좋은 놀이는
어떤게 잇을까요?
자기자식 자랑하실분은 답글 띄우지 마시고요
정말 제맘 이해하시는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저! 울아들 사랑하거든요. 밑에 동생이 딸인데 비교되네요......
비교안하려고 노력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4살 어린딸이 더 누나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