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로 결혼딱10년된 주부입니다 큰애는10살 작은애는4살이 되어 살림에 보탬이 되어볼까해서 부업,취업,창업이것저것 생각하다가 큰애도잘보았고 작은아이 은물과 테마동화책도 사줄겸해서 어느책회사를 알게되었어요. 워낙 유명하고애기있는 집들이라면 한셋트 정도는 가지고있고 엄마들 평판도 좋아 어떻게어떻게 그곳 본부장과 인연이되어 입사하기로 생각을 굳혔읍니다. 빨리 입사를 해야 다음달 월급을가져갈수 있다고 해서 부리나케 4살된 딸래미를 종일반에 넣었지요.
그런데 ...
한4일 갔는데 제가 생각했던겄이 아니었어요. 영업사원 보조도 3달동안 20만원나오고 차비 점심비는 아예자비로해야하고 더더욱 저를 데리고간 본부장은 자기가 이야기 한날 출근안하고 그다음주에 출근했다고 월급은 그다다음달 가져갈수 있다는거예요. 또 마지막주라 마감할려고 하는지 저한테는 신경도 못쓰고 나가기바빴지요.
마침...
처음으로 떨어뜨려본 딸래리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별로 병원은 안다녀본 아이였거든요. 그래서 그만 두었지요.
그랬는데...
오늘아침 어떤 아저씨한테 전화가 왔어요.
첫날 명함을 만들으라고 해서 핸드폰번호가르쳐줬던것이 그만!
명함비는 영업사원이 원래 무는거래요.2만8천원!!!
정식 직원이되는 교육도 못받고 그저4일동안 내차비 들여 맨날 울고 어린이집안간다고 때쓰는 딸래미 교육비들여 한번도 써먹어 보지도 못한 스티거값까지 물어야한다니 남편에게 말도 제대로 못하고 속상한
이마음까지...
너무나도 바보가튼 제자신이 초라하고 부끄럽게 생각됩니다.
지난 10년동안 아둥바둥살았지 나이는 헛먹은것 같아요. 여러분도 제가 한심해보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