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여아를 키우고 있어요 맞벌이를 하고 남편과 저는 둘다 자식욕심이 없어서 저희는 그냥 애기를 하나에서 끝냈습니다
어제 퇴근후 원장님의 전화를 받고 놀라서 까무러 칠뻔 했습니다
이유인즉 저의 딸이 같이 지내는 남아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서
남자아이의 바지를 벗기고 고추를 만졌다고 합니다
원장님께서 두 아이가 보이지 않아서 이름을 부르며 큰 소리를 내자
급하게 방에서 나온 남자아이가 미쳐 바지 지퍼를 올리지 못하고
나오더랍니다
그걸 본 원장님이 그 남아에게 물을려고 하니까
저의 딸 아이가 그 남자아이의 입을 막고서는 말을 못하게 하더랍니다
둘이서 뭐했냐고 원장님이 너무 놀라 순간 목소리가 올라갔다
아마 저의딸이 주눅이 들어서 울면서 대꿀 제대로 못한 모양입니다
남자아이에게는 당한 입장이니까 원장님이 너그럽게 그러지 말라고 이핼 시켜주었고 저의 딸아이에게는 다른 방에 데리고 가서
예전에도 병원놀이를 하면 엉덩이를 까서 주사를 놓고
남자아이가 화장실에 소변을 보러 가면
?아가서 아 고추다 고추다 그랬다고 합니다 저의 딸이
그래서 어제는 원장님께서 화가 나서 저의 딸아이의 손바닥을 2대 때리고는 혼을 좀 냈던 모양입니다
집에 가서 아일 보니까 풀이 죽어있고 저를 보자마자 울더라구요
6살 어린 아이지만 요즘 애들 표현력이 뛰어나다 보니
제가 차근 차근 왜 그랬냐고 물었고 얘길 다 듣고 두근거리는 심장을 가라앉히는 쯤에 원장님이 직접 전화를 하셨습니다
아이에게 들은 내용을 전해주고 원장님한테 혼났지만 또 엄마에게 혼날까봐서 주눅이 엄청 들은 아이가 그냥 가엽더라구요
원장님께서 저에게 처방을 내려주길
되도록 이젠 잠을 잘때 떨어트려 놓고 자기
잠자리는 아이가 보지 않는 곳에서 하기
매체를 통해 나오는 성교육은 당분간 자중하기
어른들이 보는 성인물역시 아이 눈에 띄지 않게 하기
지금 저희는 아파트에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중이라 넓은 방하나와 서길이 있는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생활도 하고 같이 놀아줄 시간이 부족해서 잠이라도 같은 한 침대에 한식구가 오순도순 잘려고 했는데 그것이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하네요 지금 저의 딸아이의 나이에는
예쁜 이불을 주말에 사러 갈려고 합니다
바닥에 이불을 깔아주고 잠이 들때까지 옆에 같이 있어주고 그런후에 혼자자는 법을 알려줄려구요
뭐 방이 없어서 바로 떼어놓을수도 없고
또 설령 있다 해도 갑자기 아이를 혼자자게 하면 아이가 사랑표현에 충격을 먹을수도 있을까봐서요
여러님들 아이키우면서 저같은 경험해보신분들 계신가요
또 이런 경우 어떻게 아이한테 교육을 해줘야 할까요
어제 신신당부 성기부분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아주 아주 소중한 곳이라고 얘길 해주었고 또 앞으로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나름대로 아이 주눅들지 않게 제가 볼땐 호기심이였던거 같은데 그 행동이 자신이 큰 잘못을 했다고 호통치는게 상처받을까바
나름대로 아이에게 그러지 말라고 잘 타일렀는데
원채 이성에(남자 연예인 잘생긴 남자 등등) 호기심은 많은 아이라
앞으로 그런일이 또 안일어 난다는 보장도 없고
또다시 발생하면 그땐 어떻게 아일 타일러야 하는지 좋은 의견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정말 입장바꿔서 다른 남자아이가 우리 아이의 옷을 벗겨서 성기를 만졌다고 생각하면 전 당장에 그 아이의 부모한테 달려갔을 껍니다
그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하고 아무리 아직 아이들이 모르고 한 짓이지만
이게 정말 지속적으로 행동을 보일까봐서 겁이 납니다
정말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