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일에 혼자열받아 아침부터 아이들 밥먹이는데 현관에 서서 씨팔년 개같은년 미친년찾는 남편..정말죽이고 싶네요
우리아이들 8살 5살 다컸는데 그모습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아빠란것이 아무리 화가 나도 자식앞에서 그게 할소리 일까요?
뭣때문에 화가 났냐구요? 이유는 어젯밤에 이웃에 아줌마들이랑 집앞에서 호프한잔 하기로 ?는데 자기를 데리고 가질않았다는이유죠!
낄때 안낄때 구분 못하고 눈치없는 인간...꿍하고 있다가 아침에 아무것도 아닌 옷을 트집잡아 시비를 걸길레 한마디 했더니 아이앞에서 욕을 그것도 아주 쌍스러운욕을 기다렸다는듯이 하더라구요.그것도 아이들이 빤히보고있는데..정말 앞에 아이들만없었더라면 더심한욕을 해주는건데 차마 아이앞에서 그럴수없어 참았습니다. 정말 배운거라곤 욕밖에 없는인간 ..자식키우는 에비가 맞는지 ..
버릇을 확 고쳐야하는데 ..정말 답이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