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가 이렇게 살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결혼 2년째..
우리둥이들 이제 13개월..
막막합니다.
예전엔 매맞고 사는 여자를 주위에서 보면 왜 이혼하지 않나.. 그랬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저는 이혼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아니.. 이혼은 하루에 수십번도 행각을 하는데.. 실행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우리남편.. 봄날에 개패듯 길거리에서든.. 집에서든.. 저를 때립니다.
술만 먹으면 칼을 들고 저를 죽인다고 달려듭니다.
며칠째 입을 봉하고 살았습니다.
우리남편..
난동을 부린 이튿날 선물을 사옵니다.
이번엔 화장품 세트하고 지갑을 사왔더군요.
그리고.. 그날 바로 부부관계를 하자고 합니다.
오만정을 떨어진 마당에 살갗이 닿는것도 소름이 끼치는 마당에 몇번 거부하다 그냥 누웠습니다.
지금 당장 이집을 뛰쳐나가고 싶습니다.
이혼!~]
여자혼자 그것도 쌍둥이들을 데리고 살 생각을 하니.. 무섭습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우리 딸들을 자라게 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살고 싶진 않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지.. 머리가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