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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된 아가가 떨어지더니 고집스러워지네요.


BY 궁금이 2003-06-21

요즘 아가 때문에 고민이네요.
아가가 9개월하고 10일정도되었거든요.
이제까지는 제가 키웠는데, 산후조리도 엄마가 해주고
수시로 엄마가 와주고해서 친정어머니랑은
잘 지냈거든요.
근데 제가 한달전부터 공무원시험준비를 시작했어요.
그래서 아침에 남편출근할때
아가랑 친정에 내려주고가구
퇴근할때 데리고 오고...
친정에 가면 아가는 친정엄마랑놀고
전 2층에 올라가서 공부하고..
가끔 내려와서 같이 놀아주고 그렇게 하는데...
녀석이 그런생활을 한지 한 일주일지나서부터는
떼도 많이 쓰고
기저귀갈려구 눕히면 막 떼쓰다 도망가고...
친정엄마한테 엎혀서도 울지는 않는데
소리만 흥흥하면서 우는 시늉을 하고...
책을 보니 8개월부터 엄마하고 떨어지면
분리불안을 느끼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하던데...
건 이론이고...
키워본 맘들 이맘때면 다그런건가요?
아니면
엄마하고 떨어져지낸다고 그런걸까요?
이러다 나아지는건지...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은 절 보면
팔벌리고 안아달라고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본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경험맘들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