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32

기억력때문에


BY 속상한맘 2003-06-22

결혼한지 8년째인 평범한 애들엄마입니다.

요즘의 내 자신의 비참함은 정말 이로말로할수가 없습니다.

점점 심해지는 건망증. 기억력 감퇴 때문에 친구와도 동네 아줌마들과도 기가 죽는거 같아요

그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갈수록 왜이른지

사람이 멍하고 무엇을 하려고 해도 머리속이 하얗게 비는게 도대체 아무생각이 나질않습니다.

정신과 상담까지 고려중인데
해결방법이 없겠죠?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꾸 신경을 써서인지 갈수록 기억력이 더 심해집니다.

기억력좋아지는 게 어떤방법이 있죠?

이러다가 바보가 돼지나 않을까?

갈수록 멍청해지는 내자신 치매란 것도 걱정이고..

딸아이 마져 이 엄마를 닮아서인지 너무도 머리가 나쁩니다.

내 못난 모습을 보는거 같아 짜증을 자꾸 내다보니 딸아이 마져도
소심하고 더더욱 공부에 취미를 잃는것 같습니다.

받아들이는 것 또한 너무도 힘들고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유전인데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마는 혹시 방법이라도 찾아보고 싶어서 조굼아라도 나아질수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