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때문에 큰아이는 제가 데리고 있으면서 학교를 다니고
작은아이는 이제 4살이라 할머니댁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아이는 토욜날 저희집에 왔다가 일욜날 다시
어머님댁에 가지요
근데 우리 작은아이는 저하고 있으면 얼마나 착한지 몰라요
흔히 땡깡이라고 하죠 골도 안부리고 뭐 사달라고 하는것도
없고 근데 어머님댁에만 가면 자기가 배고프면 밥도 달라고 하고
할머니한테는 화도내고 소리도 지르고 하나봅니다
그래서 전 오히려 나하고 있는게 애지만 스트레스로 쌓일까봐
걱정입니다
가뜩이나 내년엔 유치원에 보낼망정 데려올려고 하는데
물론 제가 좀 엄하게 큰애를 키우긴 하지만
괜시리 엄마이면서도 엄마앞에서도 주눅드는 아이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할머니한테는 업어달라고 뭐사달라고 물론 할아버지한테도...
물론 저한테도 아양은 떨지만 그래도 전 속상합니다
저한테도 그냥 엄마한테 투정부리듯 그렇게 했으면 하는데...
참고로 전 딸만 둘입니다
나중에 아이의 성격이 달라질까요?
아님 지금부터 찬찬히 데리고 와서 저와 있는 습관을 길러야
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