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아줌마가 빨간펜을 시작했다며 집에 홍보차 왔길래 망서림 없이
30만원 짜리 책을 1질 사줬다.
물론 안면때문이었지.
근데 그뒤로 계속 자주 방문하면서 이책저책 권유하며 아예 책1권을
읽어보라고 놔두고 가기도 하고 다른사람 앞에서 우리집은 책이
많이 없다며 은근히 자존심 건드려 어떻게든 팔아보려고 갖은 방법
을 다쓰네.
내가 결국 딱 잘라 애기하자 겨우 뜸하더니 또 정수기가 새로 나왔
다며(빨간펜에서) 2번이나 찾아와 2시간 넘게 설명을 한다.
난 현재 쓰고 있는 정수기(렌탈)에 만족하고 있으며 바꿀생각이
없다고 해도 또 전화해서 설득전이다.
정말 그아줌마 평소에도 별로 깊이 사귀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이
들어 멀리하고 있는중인데 정말 요번에 본인의 인격의 끝을 확실히
보여주는것 같다.
나같음 이웃관계를 유지할수 있는 부분을 남겨두고 본인이 싫다면
두말안할것 같은데 정말 왜 이러나.
내가 그 아점마에게 너무 잘해주고 무조건 받아주고 퍼주었더니
나이도 많이 어린것이 이젠 깐죽거리고 기어오르네.
신물난다.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