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이런건가요.
애가 둘이예요, 4살 8개월
매일매일 애 키우고 챙길라 나 기운 하나도 없는데 남편까지 챙기고
집안일에 정말 힘듬니다. 그리고 직장까지
그리고 돈은 맨날 모질랍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려고 해도 전 몸이 하나입니다.
돈을 ?아 살고 싶진않은데, 현실이란건 넘 암담합니다.
이제 울 큰애 교육 시킬려구 하니 책값에 이것저것 알아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지쳐 가고 있어요. 이런다 다시 기운 차리겠지만,
오늘 만큼은 혼자 있고 싶고 나 혼자만이라도 시간이 필요한데
큰애 작은애 울고 날리가 났습니다.
힘들어요. 사는게 오늘 같이 기운없는 날이면
어디론가 가버리고 싶습니다.
제가 넘 무책임하죠.
정말, 저보다 살기 힘든 사람이 더 많은데
답답한 넋두리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