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늦깍이 대학생입니다.
결혼전엔 친정에서 등록금을 보태주셨죠.
원래대로면 한학기만 더하고 졸업인데..중간에 제가 휴학을 해서 현재는 2학기를 더 다녀야되는 상황입니다.
아무튼...어제 시어머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너 한학기만 끝나면 졸업이지? 아버지가 등록금을 주실거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라..
안그래도 고민중이었는데 한숨을 놓았습니다.
남편월급은 정말 뻔~하고 3백만원이라는 돈은 목돈이니까요..
아직은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제가 모아놓은돈도 없고..걱정이었죠.
근데 신랑은 왜 한학기라고 말했냐면서..사실대로 말하고 두번째 학기까지 등록금을 받자고 말합니다.
전 한학기꺼 내주시는것도 부담스럽고 눈치가 보이거든요?
시부모님이 눈치를 주시는건 아닌데도..왜이렇게 가시방석인지 모르겠어요..워낙에 공짜나 그런걸 싫어해서 그런건지..--;
남편한테 주는돈이 아니라 제가 직접 지원을 받는건 참 부담스럽습니다.
다음학기까지 한 8개월쯤 남았는데..그동안 그냥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는게 낫겠죠??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