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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멋있게 만들면 안되는걸까???


BY 괜시리 2003-06-26

예전엔 몰랐던 생각들이 점점 들어서요...
남편은 결혼전에..아니, 절 처음만났을땐 정말 촌스럽고 별로였어요...--;
근데 제가 연애를 하면서 조금씩 바꿔놨죠.
특히 결혼을 하면서 더 나아졌어요..본인도 감각이 많이 생겼구요.
원래 키도 크고(183cm) 체격도 딱 보기좋아서 사람들이 좋은소리를 한마디씩 합니다.
저도 키가크고 멋을 많이 부리는편이라 같이 다니면 잘 어울린다고들 하는데요..^^;
요즘은 제가 생각이 점점 바뀌고 있어요..
아무래도 남자가 외모가 깔끔하면 바람의 소지가 많지 않을까요???
예전에 못났을때는 걱정도 안되더니..요샌 조금씩 신경이 쓰이는겁니다..
회사에서도 옷잘입는다고 소문났다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앞으로는 옷도 사주지말고..머리도 군인머리처럼 잘라놓고..아주~ 평범하게 만들어버릴까 고민중인데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