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능력이 무엇인지
잘 할수 있는게 무엇인지
도대체 직장을 구하려고 한달이 넘도록
벼룩시장이나 교차로의 구인광고를 봐도
주방 아줌마나 텔레마케터 밖에 갈곳이 없다.
이걸 하자면 나이가 걸리고 저걸 해볼까 하면
경력이 안되고 삼십대 후반의 나이에
앞날의 발전이나 비전이 없는 주방에서
그릇이나 닦으면서 평생 직장을 삼을 수도 없고....
광고에 전화 접수 업무 상담 업무 무슨무슨 홈쇼핑....
등등을 내세우며 연애인이름을 내세워 팀장이라며
하는 광고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일까요?
현재 직장가진 맘들은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나요?
결혼전의 전공을 살려서??
아님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신 건가요?
어떤 경로로 구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학력도 짧고 살릴만한 이력도 없어서
더 힘이 드는군요.
아~~~우.....
일하고 싶어라.
빨리 직장 구해서 차를 사야 되는데....
그래야 취득한 자격증을 써 먹을수 있는데....
중고차 하나 살 능력도 없고
모아논 돈 한푼 없는 처지를 만들어 놓은
남편이 정말 한심하고 때려 죽이고 싶을 뿐이다.
사장님들 저 좀 부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