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형제중 막내 며늘입니다..형님이 딸만 셋을 낳고 이번에 제가 아들을 낳았어여..실은 그전에 돈 문제가 있어서 시댁식구와 대판 싸우고 한 3년 다니지 않았죠..그나마 다행인건 시댁식구가 없는 말하고 그런걸 남편이 인정하므로써 않 갈 수 있었죠..그래도 말은 않하면서도 제발 잊어버리라는 것 같은 압박은 무지 줬었죠..아이를 낳았더니 그날부터 아버님이 오시는 거에여..전 솔직히 맘이 아직 다 풀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른이니 그리고 첫 손주니 그러려니 했지만 아이낳고 몇일않되 넘 힘들어서 저희가 갈께여..하고 말씀 드렸어여..근데 아버님은 주마다 오라십니다..글구 밥도 같이 해먹고 천천히 놀다가 이것저것 심부름도 하랍니다..그래여..부모님인데 그럴수도 잇어여..그치만 전 아직 마음이 힘듭니다..솔직히 아버님도 시누도 형님도 다 용서가 되지 않아여..그것땜에 가슴이 눌려서 소화가 잘 않되었던 기간이 일년정도 되거든여..그게 홧병이라더라구여...그냥 조금 떨어져서 한달에 한번정도만 다니고 싶은데 뭐 좋은 방법 없나여?다른 형님들은 않찾고 왜 아버님은 저희한테만 자주 오라시는 거죠? 다른 분들은 다 가까이 살아도 한달에 한번정도 오시던데..아 미치겠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