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 아닙니다,,우리 둘째언니 얘기입니다,,너무나 속상하고 가여워서요.... 우리언니는 부모님에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도 안한상태에서 시댁에 들어가서 살게됐고,,아이까지 낳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언니에게 너무나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작있었습니다,
시어머님과의 고부간에 갈등이 너무나도 힘들어 합니다,,
그런 가운데 형부라도 잘해주면 그나마 낳을텐데... 형부는 나몰라 합니다,, 시어머님의 구박에 모자라 시동생까지 일일이 챙겨줘야 하고,,시동생 사고치면 형부든 그거 처리하기위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거기에 시누이까지 합세해서 이혼해 집으로 들어와서 손하나 까닥도 안하고 자기 치장하는데 바쁘고 자기 딸까지 우리언니가 챙겨서 줍니다,,
그리하여 언니가 이렇게는 못살겠다고 해서 일을 하게 됐습니다,, 그나마 낫을줄 알았는데..그거 가지고 시어머님이 꼬두리 잡고 가끔씩 언니에게 욕설을 퍼붓고,, 그거이 반복이 되니 이젠 아예 되놓고 이년저년에 머리카락까지 휘어잡고..... 맨날 울면서 지냅니다,,
더구다나,,둘?까지 임신한 상태니 얼마나 힘들어 하겠습니까,,
그일을 언니가 감당하기 힘들어서 친정에 매일 울면서 얘기하니.부모님 속이 얼마나 상하겠습니까,,거기에 첫째 언니도 이혼해서 집에 와있고,,그러니 부모님은 속이 까맣게 탔습니다,,.
분가를 하라고 형부한테 부모님이 얘기했습니다,,그랬떠니 자기가 모셔와한다고 하면서,,버티다가 몇달전엔 분가한다고 하면서,,벌써 몇달이 지났는데도 분가할 생각을 안합니다,,
참! 한번에 선택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다들 이렇게 사는건가요,,
아님 어떻게 해야 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사는 언니..어떻게 했음 좋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