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드뎌, 이십여년 만에 중학동창을 만났습니다.
그당시엔 그다지 친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올만에 만나니 어찌나 방갑던지요.
삼겹살에 이슬이를 몇병 잡았는지......
어둑해져서 아줌마덜 정말로 간만에 나이트를 갈려고,
장안동을 갔는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경남 호텔 그곳이 공사중이라나.....(쩝쩝)
노래방가서 목소리 찢어져라고,스트레스 팍팍 죽이고 나와서는
갈칭구는 가라하고 몇명이서 다시 3차까정 갔다가 잘~~헤졋는디요..
문제는 이제부터....
어떤 말 많은 아줌마 칭구....
즈덜끼리 어떤칭구 험담한것을 그땐 자기도 같이혀 놓고는
그담날 전화로 당사자한티 상대방 야그만 고자질......
참..... 인생 헛사는구나 싶네요.
나이 먹을만큼 먹어놓고는 이간질이나하고......
나이 사십되니 새삼 칭구가 소중하다 싶어요.
인터넷으로 찾아서 어렵사리 만난건대......
또 다시 만나기는 텃다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