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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구 잘 살아라 이 나쁜 인간아


BY 속이 상한 여인 2003-07-30

몇년만에  또 인간에 대해 실망했다

울신랑 회사 잘 다니다가 ...조금만 사업해서 실패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나쁜 인간들 때문에 더 손해를 많이 보게됬다

물론 자기 밥그릇 못찿아 먹는 사람이 바보라고 말하면 할말없다

 

그런데 어디 세상 살이가 그런가...

착하게 사는 사람은 손해만 보란 말인가?

 

울신랑 성격..넘 착하다...착하다 못해 답답하다..

아내인 입장에서 보면 한두가지가  답답한게 아니다..

 

하지만 그래두 난 신랑을 좋아한다...

 

지금은 방수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그 사장이라는 인간이 또 실망하게 만들었다

 

직원들끼리  회식하는날...

잘 먹고 마시구..거기까지 좋았다

 

그런데 차량사고가 있었다

물론 쌍방과실 이었다

 

같이 일하는 직원차가 견적이 120만원 나왓다

사장 왈...

" 내가 조금 도와줄께" 라고 말해놓고

 

임금 주는날 울 신랑 받는금액에서  자기가 해준다는 합의금 24만원을 제하고

주는 것이 아닌가?

 

참 ..더럽다...울신랑이 사고낸것두 아닌데...

왜 제하냐고 물었다...

울신랑이 말을 햇대나...합의금에 대해서...그래서 임의적으로 제했데나...말두안되는 경우 아닌가...신랑 생각은 사고낸 당사자가 말을 못해서 대신 해준거 뿐이다

 

에구 ...못된인간..지가 해준다고 해놓구...얼마 안되는 금액같구

지금은  완전히 오리발이다...차 사고낸 직원과 애기 하란다...

손해를 많이 봣다나...나쁜 인간...

 

그 사장이라는 인간 카드두 안쓴다

집두 몇채다

그런데  얼마 안되는 24만원 가지구 그렇게 인생을 살구 싶으냐?

 

죽는소리 더한다...잘사는 인간이...

 

넘 우울하고 속상해서 두서없이 글을 올린다

 

몇년만에 또 인간에 대해 실망했다

참 사람이란 오래 격어봐도 잘 모르겟다는것...

 

지금 울 신랑 마음도 착잡할 것이다

 

신랑 한테 말하고 싶다

 

" 힘내 ! 자기야!...세상에 그런 인간만 있는거 아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