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답답해서 몇자 적습니다.
다 어디든 신랑 아님 시댁 얘기로 인해 가슴 아파해야 한다는것이 너무도 슬픕니다.
저 또한 시댁으로 인해 너무도 답답하여 울고 싶고 그러네요.
신랑은 자기 집 얘기라고 이젠 듣기 싫어 하고요.
제가 과연 이 시댁에서 어떤 존재 인지 알고 싶지도 않을 만큼 아니 이미 어떤지를 알기에 더더욱 슬프고 아픕니다.
맨 처음 결혼 하기전 신랑은 누나에게 인사를 가자고 해서 큰 누나에게 인사를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큰 형이 자기한테 먼저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사가는것에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때 저의 마음은 어떻했는지 아시겠습니까?
신랑은 고시 공부를 하느라 이미 나이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직장 없고 벌어 놓은 돈 도 없엇고 오로지 큰 누나가 잘 산다고 하는것외에는 그리고 착하다는것. 그것 외에는 ,,,,,,
처음에 받은 이미지가 너무도 컸었기에 결혼을 말까도 했지만 결혼을 하기로 이미 정한 상태에서 인사까지 한 후라 그게 쉽게 그만 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미 예견이라도 한 듯 자신없는 결혼을 시작 했죠.
신랑은 계속 고시 공부에 미련을 못 버리고 공부 하기를 원했고 그래서 저도 하던 공부니가 그럼 조금 만 더 밀어 주는 샘 치고 2년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2년을 겪으면서 이 사람은 공부와는 인연도 없지만 공부 하는 태도가 안됐습니다.
큰 누나도 그만 공부 시키라고 했죠. 그러나 전 처음엔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공부요. 집안을 일으켜 보겠다는 그의 의지에 한번 믿어 보자 했죠. 하지만 영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결국 2년을 지켜 보면서 이것은 시간 낭비라는 결론이 섰고. 또한 누나들도 신랑 보고 하는 말이 " 걔는 아무것도 몰라" 였지요. 저는 배우면서 사는거지요 라고 응수를 했지만 살면서 전 그말이 무슨 말인지를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착한 신랑 보면서 그래도 착하니까 돈이야 벌면 돼지 했지만 저도 건강이 안좋은 상태였기에 뭘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 되지도 않는 전세를 까먹고는 신랑은 제가 직장 구하지 않으면 이혼 하겠다 하니 그때서 직장을 구했습니다. 처음엔 학원에 들어갔고 첫 월급이라고 받은 돈이 30만원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게 2000년도 였습니다. 그 뒤로 학원도 이 사람한테는 맞지 않다는것을 알고는 변호사 사무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월급은 80만원. 그때서야 우린 아기도 갖게 됐고. 복덩어리라고 했습니다. 아빠가 직장도 얻고 했다고요...
하지만 80 가지고 생활 하기엔 너무 벅찼습니다. 전세도 변변치 않은 집에서 생활 하면서 돈 모으기란 정말 힘들엇습니다.
그러나 시댁에서는 저희가 없어서 못 하는것을 처음엔 이해 해주는것 처럼 하더니 지금은 감정이 상할 때로 상하고 너무도 힘이 들어서 신랑 한테 얘기를 하면 신랑은 해결 해 주는것이 아니라 회피만 할려고 합니다.
전 그래도 형제간에 의 안 상할려고 노력 했고 없어도 마음이라도 서로 편하게 할려고 노력 했고 어머님께도 걱정 안 끼쳐 드릴려고 엄청 노력 했습니다.
돈 없다고 손 벌린적도 없고요.
하지만 형제도 있는 사람끼리 주고 받고 하지 없는 저희 한테는 반찬 하나 갖다 주는법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서운하다가도 이해를 하고 그랬는데 제가 못 하는것만 가지고 자기들 끼리 뭐라고 하는지 저에게 점점 차가워지고 냉랭 해짐을 느낍니다.
이런 차가움 속에서 견딜려니 너무 힘들고 힘듭니다. 거기다 없다는 이유로 무시를 당하면서 사는것도 너무 억울하고 힘듭니다.
그래도 이해를 할려고 하는데 언제나 나쁜 사람은 내가 되니 너무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누나네 집인 건물에 3층에 와서 삽니다. 이사온지 2개월 됐나봅니다.
어머님이 누나네 애들은 데리고 계시기에 제가 모실 형편은 안돼고 해서 이렇게 라도 해서 어머님깨 따뜻한 밥 한끼라도 해드리고픈 맘에 들어 오게 됐읍니다.
다들 시집살이하러 왜 들어 가냐고 했지만 전 감수 하고 왔습니다. 얻는것이 있음 잃른것도 있지 하고 내가 양보하자. 어머님이 그래도 연세도 많으신데 우리라도 있음 어머님이 든든하실거다 생각해서 들어 오게 됐는데.....
막상 오고나니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어머님께 잡수 실것을 해다 드리면 얘들이 자기네가 한것은 안먹고 제가 해 온것 만 잡수신다고 어머님이 이게 무슨 일이라냐 나 못살겠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전 어머님이야 당연히 며느리 밥이 맛있겠지 해서 그래도 애들이니 하고 참앗는데 어머님이 드디어 저보고 올라 오지 말라고 하시는 겁니다.
애들 땜에 못 살겟다고 하시면서요..... 그래서 제가 원했던 것과는 반대의 결과로 인해 그러고 있는데 그래도 그러고 있음 또 시누이가 볼땐 또 어떻게 생각할까 하니 그것도 맘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시누이도 어느날 오더니 매형이 친정 식구 다 먹여 살린다는 말 하니까 저보고 올라오지 말고 가끔 먹을껏 해다 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들 그러니 그래야지 했죠
하는데 말이 겉다르고 속다른건지. 절 자꾸 이상하게 보고 그렀습니다.
제가 받는 느낌은 너무도 속이 상하고 제가 안하는것처럼 돼니 너무도 속이 상합니다.
다들 외면하고 인상을 구기고 반기지도 않구 . 전 제가 없으니가 이런 것 까지도 무시하나 싶은것이 너무도 속상합니다. 할려고 하는 사람한테 하지 말라고 한것은 누군데 안하다고 이상한 사람처럼 보고 자기들 끼리 수근대는 시댁 식구들 감당히 안됍니다.
그래도 이해 할려고 많이 노력하고 하는데 참기가 너무 힘드네요.
너무 길어서 자세하게 다 쓰지를 못하지만 너무 너무 힘이 듭니다. 이것이 시댁인가요?
오늘도 신랑하고 다퉜읍니다.
제가 이렇게 무시 당하고 할려고 하는 사람 못 됀 사람 만드니 못 살겠다 했죠.
했더니 저보고 친정가서 몇달아고 살으랍니다. 그래서 친정 어디가서 사냐고 했더니 그럼 방 얻어서 가랍니다.
원래 여기 시댁 식구들이 말이 너무 많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것이 말인데 여긴 너무 말이 많아요. 그런것을 견디기가 힘이듭니다.
잘해도 자기들이 원하는 기준치가 안돼면 욕을 하고 쳐다도 안 봅니다. 제가 없으니가 더 그런것 같아요.
저희 큰 시숙도 이혼 한지 몇달 돼지 않았습니다. 그 큰 형수라는 사람은 정말 그런 사람 잇을까 싶을 정도로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맏이라고 얼마나 잘 했는지 아십니까. 맏이라면 껌벅 하는 이 집. 저희 한테는 오직 의문 만 있을뿐이 이집. 정말 마음이 멀어지는것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당장이라도 가고 싶어도 무엇을 해서 먹고 살며 딸 하나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망막 하기만 합니다. 신랑은 정말 착합니다. 하지만 저한테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어떻게든 해결 해 줄 생각은 없습니다. 자기의 식구들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말 한마디 하지도 못하고 제가 말하면 듣기 싫어하고 그러니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그렇다고 미래가 보이는것도 아니고 돈이라고 있는것도 아니고 정말 답답합니다.
전 잘 지내고 싶었는데......식구들이 조금만 참아줬어도 이렇게까지 상처를 받진 않았을겁니다. 없어서 못한거지 안한것이 아닌데 시댁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모든것을 돈으로 만 해야 한거라고 생각하니 말입니다.
이번에도 큰 시숙이 오픈하는데 그리고 막내 고모 오픈하는데 갔다 오느라 30만원 들어갔습니다. 저희 한 달 쫄쫄 굶어야 할 판입니다. 그런데 없는 살림에 갔는데 .....
올땐 작은 형수라는 사람한테 눈치 보지 말고 바쁜데 빨리 차타고 가라고 하는 소릴 듣고 서러워서 울고 왓더랬습니다. 애기랑 큰 가방 무거워서 들기 힘든 가방을 들고 차 타는데도 모르는데 가르쳐 주지도 않으면서 가라고 할땐 얼마나 서러웟던지.....아주 시골이거든요.
너무도 서럽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그런데도 신라은 저보고 방 얻어 가라고 하네요. 자기도 듣기 싫다는 얘기죠. 이렇게 살려고 결혼 했나요? 겨우 고작 이럴려고요.
처음부터 건강이 안좋은 것 알고 결혼 한 사람이 그만큼 힘들게 했으면 미안한 마음이 안 들까요.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이럴까요? 전 그래서 많이 이해 하고 노력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