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와 함께 산지 만2년됐는데,,
정말 괴로워요
제가 못되고 참을성이 없어서라는 생각은 드는데..
더이상 이렇게 살다가는 돌아버릴것같아요
이유는 무조건 싫어요
이런환경 이런 여건에 적응을 못하겠습니다.
내가 편히 쉴수있는 공간도 없고
아이들에게 뭘하나 하려해도 간섭이고
편하게 옷한번 입고 있을수도 없고
맘편히 방에 누워있을수도 없고
기타등등
남편에게 얘기해도
답답하기만 하구요
난 속이 까맣게 타서 더이상을 버틸힘도 없고
숨이 막혀 질식할것만 같아요
요즘은 우울증이 넘 심해서 괴로워요
이런맘 극복해본적 있으신분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