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무척이나 상하네요.
어떻게 해야 한나요?
이젠 신랑도 꼴보기 싫으니 이 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시댁 식구들에 대해 너무 예민해지는 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겟어요.
정말 당장은 이혼이라도 하고 싶은데 아기는 어리고 돈도 없고 어째야 할지 모르겟어요.
이 현실이 너무도 슬퍼요.
이렇게 까지 돼지 않으려고 무척이나 노력했었는데......
결국은 역시 시댁은 시댁 , 신랑도 자기 집 편이네요.
너무도 뒤에서 말이 많으 이 시댁,
얼마전에 작은 형수로 부터 눈치 보지 말고 얼른 차 타고 가라는 말에 화가나서 화를 내고 와서는 눈물을 흘렸던 적이 있었는데 시댁에 다 퍼진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그 작은 형수가 온다고 했네요 그런데 전 친정에 삼촌이 갑자기 쓰러지셔서 거기 병문안 갔다가 늦게 왔거든요. 그러고는 비도 오고 해서 아침에 빨래가 젖어서 썩을까봐 빨래를 담가놓고 갔어요. 그래서 늦게 왔기에 얘기하다 보면 늦을것 같아서 빨래를 돌려놓고 옷을 갈아 입고 가느라 조금 늦엇더니. 아마도 또 오해를 하는것 같더라고요. 인상이 굳더라고요 그래서 빨래를 돌리고 오느라 늦엇다고 얘기 했더니 왜 빨래를 지금 돌리녜요. 어떻게 일일이 다 얘기를 해야 하나요. 이 시댁이 이래요 매사가 다 이상하게 보고 오해를 하고 그리고는 그것이 나인양 하는 시댁에 정말 너무 힘들어요.
그렇게 이상하게 생각하고 기분 나쁘다는 얼굴을 하니 저도 할 말이 없죠. 어떠헥 일일이 다 말을 해야 하는지 . 자기들대로 생각하고는 나를 나쁘게 말하는 그들이 너무 힘들어요.
그렇다고 대놓고 말하는것은 아니지만 얼굴이 기분 나쁜 얼굴을 하고 있는것을 보면 나동 기분이 나빠져서 이제는 나동 화가나니 어떻게해요?
그래서 기분 나빠서 와서 신랑한테 얘기하면 내가 예민해서 그런다고만 하니 저동 답닶해요.
자기 집이라고 그져 자기 식구들 편만 드니. 그럼 저는 그런 얼굴을 해도 나만 무조건 참아야 하는건가요?나도 이제 지친다교요.
너무 피해 의식이 깊어서 상댕방도 그렇게 보는 시댁이 이젠 싫어요 정말. 나도 더 참울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내가 아파도 어디 아프냐고 하는 줄 아세요? 동생이 아프다면 난리를 치는 사람들이. 제가 아파도 꼭꼭 아침을 해주는 편이에요 저는. 그런데 아파서 못먹고 간것을 시어머니가 한번 아셨어요. 그러더니 저보고 아침은 꼭 먹여서 보내야 한다고 한길래 네 하고 말았는데 시누이 한테도 얘기를 했는지 시누이도 자네가 아파도 꼭 먹여서 보내라고요. 그런것도 전 다 이해를 하는데요. 자꾸만 나쁜쪽으로 저를 몰아 가는 느낌을 받으니가 너무 그게 힘들고 이젠 싫어져요.
저를 보면 식구들이 다 얼굴이 굳어요. 전 그것을 견디지를 못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왜 난 할려고 열심히 하는데 왜 나를 보면 이젠 얼굴들이 굳고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애기를 신랑한테 하니 나보고만 예민하다고 하네요.
시댁 식구들의 은근한 무시 그러면서 하기만을 바라는 그들의 모순속에서 난 설자리가 점점 없어집니다. 제가 적나라하게 쓰지를 못해서 이글을 읽고는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못한다고 생각하나요?아님 전 될 수있으면 이해 하자 쪽인데도 너무 안맞아요.
시댁에서 항상 색안경을 끼고 사람을 보고 늘 뭐가 못 마땅한지 저를 보면 불편해 해요. 왜 그런지 모르겟어요. 난 그게 너무 싫어요. 왜 불편해 하는지...난 식구처럼 잘지내고 싶은데...이젠 그러고 싶지도 않네요. 나도 상처를 많이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