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가장 싫어하게 된 말이 있습니다.
1. 철이없으니까 니가 이해해라.
2. 원래 그래.
3. 나이가 어려서 그러니까 니가 참아라.
..... 니가 이해해라. 니가 참아라. 등등등...
위에말이 무슨말이냐구요?
시동생이 싸가지 없게 구니까,
울 시어머니가 하는말....'나이가 어려서 그러니까 니가 이해해라'
..울 시동생 나보다 7살 많음
동서가 나한테 싸가지 없게 구니까,
남편이 하는말 '철이없으니까 니가 이해해라'
..울 동서 나보다 6살 많음
나 임신했을때, 시누..
절대 식구들 밥먹을때 같이 안먹음.
꼭 나중에 따로먹어서 따로밥차리게 하고, 따로 설겆이 하게함.
화장실을 어찌나 지저분하게 쓰는지..
시누만 들어갔다 나오면 화장실이 쓰레기가 됨.
임신했는데 그런 뒤치닥거리 하려니 힘들어서 티를 좀 냈더니..
울 시어머니 하는말...'얘는 원래 그래. 원래 그런거 안해'
..시누 나보다 10살 많음, 그리구 누구는 원래부터 했나??
남편은 내가 뭐든 참아주고, 이해해주고, 다해주길 바라고..
시댁식구들 역시 맏며늘인 내가 다 해주고 참아주길 바래요.
나보다 어리기라두 하면 어리니까 그렇지..라고 생각하기라두 하지.
이건, 어린여자 델따가 자기들 입맛에 맞게 구슬려서 부려먹으려는 심보들..
더 화가나는건,
내가 묵묵히 다하니까..
원래 난 다 하는사람이 되어버린것.
게다가 날 너무 우습게 보는것.
저두 한번 곰같은 주부 탈피위해 데모좀 해보려구요.
근데......
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