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아이 둘을 데리고 4살 연하인 남편과 일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지금에남편의 아이를 날고 살고 있습니다
신랑은 중고차일을하면서 빚을 많이지고 친정돈도 갖다쓰고 못갚구요
그리고 시어머니의 권유로 식당을 했지만 그마저도 힘들어 저희는 제앞으로만 빚이 일억이 넘씁니다
그래두 내가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큰 싸움 안나게하려고 웬만하면 말안하고 속으로 삭히고 살고있습니다
신랑이 심성이 고와서 내가 데리고 온아이들에게는 잘한답니다 아이들도 아빠라고하며 잘따르고요
친아빠한테 정을 못받고 커서 그런가봐요
하던 식당도 나가지않은 상태에서 문을 닫고 친구 와 후배와 사업을 한다고 회사를 차렸는데 다들 없는처지다 보니 돈구하기가 힘든지
신랑은 자기가 책임을 질려고 힘든 시어머니께 돈을 아라보라고 난리입니다
또 저희 친정 아버지는 간암 말기 선고를 받고 병원에서 말한 3개월의 고비는 넘기셨지만 그 병수발을 하시는 엄마는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친정도 동생 장가보내랴 사업하랴 이리저리 빚이 육천이 넘는데요
그런데 저번빚이 어마에게 이천이 넘게있는데도
또 저에게 엄마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랍니다 시어머니도 그러시고여
참 너무하지않나요
내가 어떻게 엄마에게 그런말을 하냐니까 그럼 자기 엄마는 도니있어서그러냐고 허긴 어머니도 남에[게 돈이야기해서 빌려주시려고 ㅗ력하시는건안답니다
매일 시작단ㅁ계라고 새벽에 나가서 밤이다되어야 들어오고 지금 돌이 다가오는 딸은 이뻐서 미칩니다
딸이 자는거만 보면 아무생각도 안난데요
저의 친구가보면 신랑이 딸일이라면 전 완전히 찬밥이래요
진짜 애가 다치기라도하면 농담으로 그러더군ㅇ쫒겨날줄알으라고 안한답니다
그래도 의무적인지 한달에 두번정도는 하네요 그것도 끌어당기도 지는 누워있고 지금도 같이 안잔지가 보름이 넘었네요
참 눈물로 보내는 세월이 왜이리 많은지
전이런 자신이 싫답니다
친정 부모님한테 말도 못해요 그러면 울 엄마 속상하잔아여
지금도 저땜에 편하게 못주무신다는데
저 이러고 살아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