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 올리고 나서 참 넘 답답하데요.
그래서 좀 있다 남편 들어왔길래 그러더라, 너무 지나친간섭 아니냐 했죠.
남편왈 (그럴줄 예상은 했지만) 써줘라, 뭘 그걸로 기분나빠하냐, 니가 더 이상한 여자다.
시부모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지 왜 우리집안에 불만을 가지고 토다냐?
니 친정은 한푼 우리 한테 보태주지도 않을거고 우리집은 나중에 그래도 재산 좀 물려줄거니 시키는대로 하라고 성질내대요. 나참 기가 막혀 말문이 탁 막히고 울렁거려서...
그리고 니 같은 며느리 없다. 사고방식 바꿔라, 니 생각자체가 틀렸대요.
요구할수도 있고 당연히 해드리면 되지 불만 갖는다고 친정에서 생활비좀 보태주면 이런소리 안한다고... 정말 나쁜넘, 이 XX같은 넘, 욕 밖에 안올라 오데요.
니는 생각없이 살아라, 그냥 시키는대로나 해라.
나나 우리식구가 니 해되게 안한다. 시집왔으면 친정생각 버리고 순종하고 따르라고.....
정말 울화통 터져서...
평소에도 항상 자기랑 자기식구 밖에 모릅니다.
고칠려고 악도 써보고 달래도 봐도 이 인간 가망없어요.
이혼생각 하루이틀 한거 아닙니다. 이혼하면 아이볼 생각, 한푼도 줄수 없다, 몸만 나가라는 사람입니다.
읽어보시는 님들도 저 답답하고 한심할겁니다.
서서히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다른 님들은 그래도 남편이 편이라도 들어준다는데 저는 남편이 저한테 더합니다.
정말 머리터질것 같고 가슴이 울렁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