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73

어디로 이사갈지...


BY 고민아짐 2003-08-27

이사를 가야한답니다.

이사갈 생각이었던 아파트는 강남집값따라 터무니없이 올랐고

그 비싼돈을 깔고 앉아있으려면 넘 엉덩이가 뜨거울것 같슴다.

또 이제 5살 3살된 아이들의 교육이란 핑계로 분당을 고집했었지만...

어디 요즘 교육현실을 보면...

하루종일 풀로 학원으로 내모는 지금,

흔들리는 엄마맘으로 잘 키울수 있을지도 걱정임다.

물론 뜻있는 엄마들끼리 모여 키울수도 있겠지만...

그게 어디 모이기가 쉽고 만나기가 쉬운가요...

공동육아라는 것도 좋지만 넘 비싸고...

그래서 용인 남사면 시골로 작은 집을 지어 가는 것은 어떨지...

글치만 집짓는것도 장난아니고...

초딩때까진 자연과 벗삼아 스스로 커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람사는듯한 곳에서 말입니다.

조그만 텃밭도 가꾸고 작은 중고차도 하나 사서

제 삶도 가꾸며 살고 싶은데...

선뜻 용기가 안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데...

전...잘 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