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울신랑 다이어리 보다 넘 놀라서...이렇게 글을 씁니다...
신랑이 어제 컴하다가 책상위에 다이어리를 놓고 갔네요...
항상 들고 다니던건데...
볼까말까하다가...
궁금해서...봤는데...
울랑은 사업을 해서...별다른 내용은 없구...
금전지출부같이...수입.지출내용이 적혔던데...
저한테 주는 한달 생활비밑에...어머님...이라구 쓰여있구...
30만원이라구...1월부터 적혀있더군요...
결혼후 같이 살다가...제가 애낳군...도저히 같이 못살겠어서...
지난 3월에 신랑회사 근처로...분가를 했거든요...
한 2년 반동안 시어머니랑 살았었는데...전 미치겠더군요...
돈이 없어서...제가 은행에 알아보구...빌라 대출받아...분가했답니다...
대출이자며...생활비가 빠듯해서...시어머니껜 한달에 그냥 용돈삼아...
10만원씩 드리거든요...
다행히...시어머니가 장사를 하세요...
그런데...전 울신랑이...나몰래...시어머니께 돈드리는지...정말 몰랐어요!!
배신감...우리두...4천만원 은행빚과...친정서 무이자로 빌린...천만원이 있는데...
저번달엔...시누이한테...50만원이라구...적혀있더라구요!!
지금 기분같아선...신랑 퇴근해오면...다이어리보이며...
이 돈 나몰래...왜 드리냐구 묻고싶지만...
전에 신랑몰래...지갑한번 보다가...들켜서...이혼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울신랑은 자기물건 몰래 보는거...젤 싫어하거든요...
알고서...그냥 모른척 넘어갈순없구...
님들...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신랑이랑 싸움없이...돈얘기...하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