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시댁에 시어머니가 계시구 형님 내외도 있구....
그렇지만 시댁에 안간지 2년
우리 랑이 사업 들어먹고 오갈때가 없을때도
주기 적으로 전화해서 돈달라고 조르기는 ...
사채업자보다 더 했다
그기다가 시엄니 니네들 왜그렇게 사는냐구
화를 내셨다.
남보다 못한 엄니와 형제들이다.
지금은 남편 친구가 얻어 준집에서 살고 있다(월세는 우리가 내지만
우리가족을 모여서 살게 해준 고마운사람)
내월급도 일년치 댕겨서 빚갚았다
난 요즘 시댁에 전화 안한다
다시는 안보고 싶다
남편보구는 연락하구 살라구 했다
시엄니 돌아가시면 연락은 되어야 할것 같아서다
그래도 남편보구 돈 달라구 한다고 한다
정말 치가 떨린다
그런데
얼마전엔 주식으로 집까지 날린판이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더 열받는다
동생은 길바닥에 나앉았는데
자기는 주식으로 몇억을 날렷다고 한다
오백원만 줘도
우리 가족 이산가족은 (지난 일년)안되었을텐데
솔직이 고소하다
부모님 유산도 지네들끼리 처먹더니 (많지는 않았지만 중소도시 집한채)
그것도 날렸나부다
그래도 내년엔 천만원 갚아줘야지
빚이 2억인데 그중에 제일 우선순위로 갚아줄것다.
명절이 되어도 갈곳도 없었는데
지리산에 등산갔던 남편이 민박집 할머니를 어머니 하기로 햇다고 한다
울아들 벌써 기대하고 있다
내일 할머니 집 간다고
아들도 친할머니 보다 지리산 할머니가 더 좋단다
친할머니 울아이들 제대로 안아주시지도 않는다
그런데 지리산 할머니 그냥 이뻐하시니
아이들이 자기한테 잘해주는건 더 잘안다고 하지 않는가
올추석때부터 갈곳이 생겨서 넘 좋다
님들 그거 아세요
돈없는 아들은 막난이보다 못하다네요
울신랑이 서러울때면 하는소리임다
누구 보라고 잘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