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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럽지만고민좀...


BY 아가맘 2003-08-30

남편에대해 존경심도 없고 사랑도 없고 그냥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그냥 내게 필요한사람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인지 한이불에서 자기가 불편해서 따로잡니다.

남편은 지금은 이해를 해주지먄 계속그러면 이해할수없겠죠?

 

저 아기낳은지 4개월됐어요.

임신하고 2회정도 그걸로 끝입니다.

한이불에서 안잡니다.

임신해서 몸 불편해서 따로 자버릇해서 지금도 같이 자는게 불편해서

난 애기옆에서 잡니다.

 

남편이 어쩌다 몸을 만지려하면 웬지 싫습니다.

남편을 아주 싫어하는것은 아니지만 내심으로 쌓인 불만이 많아서 인가본데

남편에게 제 속마음을 다 얘기하지 않습니다.

이해해주지도 않고 싸움만 날때가 많아 난 거의 말을 안하고 삽니다.

 

또 남편이 늦게 오는게 버릇이 되서 일찍오는것도 별로 안반갑습니다.

결혼내내 으레 늦으려니 술먹고오려니 생각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게 생각되도록 행동하니까요.

그래서 늦는거 술먹는거 거의 터치안해요.

처음엔 이해가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포기죠.

 

낮엔 그래도  나한테 못하느것도 아니지 밤에 오면 내가 까까이 가야지

생각하다가도 밤에 남편이 오면 만사가 귀찮아 또 따로잡니다.

거이1년을 그렇게 잤더니 .....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