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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


BY sesi 2003-08-30

친정부모님 땜에 힘들어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여러분들이 읽고 글을 올려 주셨더군요 거의 이해를 못 하겠다는 내용으로..남편과 형제들을 뭐하냐?고요  저희 오빠 제 편 들었다가 지금 엄청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사실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시거든요 물론 저도 생활하는데 여유는 있습니다 근데 아직까지 당신들이 자식들에게 도움받고 살지 않아도 된다는 자부심땜에 자식들에게 엄청나가 큰 소릴 치십니다 아마 다른 분 들은 이해를 하지 못 할실겁니다 저도 제 부모지만 이해가 안되니..근데 여러분!혹시 기가 아주 세다는 얘길 들어보셨는지요?저도 조용하고 가슴에 담아두는 성격은 못 됩니다 하지만 정말 저희 부모님에겐 못 당하겠더라구요 남들은 왜 당하고 사느냐?인연을 끊고 살으라고 하지만 ..저도 그렇게 해 보았습니다(아주 잠깐이 되었지만..)정말 피마르는 줄 알았습니다 당신네들 분 이 풀리때까지 전화에 ...또 오빠집으로 저희 집으로 찾아와서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연애인들 스토커 당하는 것 전 이해가 됩니다 전 제 부모에게 당하고 있으니....저도 압니다 자식들에게 교육상 정말 좋지 않다는 것을....그 부모님 저에게 와서 말 하더군요 부모 자식간의 인연은 천륜이기 때문에 끊지 못한다고...저 그말이 정말 무섭습니다. 다 제가 잘못해서 당신들이 그런 것이라고...넘 웃음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전 친구들이 친정엄마와 친구 같이 지내는 모습을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딸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지금도 전 다짐에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절대 제 부모같이 제 딸아이에게 하지 않겠다고....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하는 행동이 잘 못된건지 아님 잘 하고 있는지 한번쯤은 생각한다고 믿고 있는데..제 부모님 무조건 당신들이 하는 행동은 다 자식들이 잘 못했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 정당하고 잘 못된게 없다고 하네요 대화를 하려고 해도 절대 인정을 하지 않으니...대화가 안되고 했던 말 하고...11년 전에 있어던 일,서운했던 일 들만 자꾸 얘기를 하니....이젠 저도 포기 했어요 혼자는 약하지만 둘이 뭉치니 엄청 강해지더군요(제  부모님) 아직까지 저희 남매 제 부모님 이기지 못 합니다 세월이 흘려 그분들이 힘이 약해지시기만 바랄 뿐입니다  그 부모님 창피한 것도 모르고 온 동네에 다니면서 자식들 흉을 보고 다니신다는군요 저 동네에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창피해서...가슴에 맺힌말이 넘 많은데...글로 다 쓰려니 아마 책으로 여러권이 나오지 않을까?생각되네요 전 지금도 제가 그분들의 딸이라는게 정말 싫어요 전 지금 부모님이 안 계시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