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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싸장과 수도요금 걷는거 때문에 실갱이한것을...
그후로 두달...
수도요금을 내가 걷게 되었고 월말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지로용지를 갖고 오질 않더군요
전엔 용지를 갖고 여행사 금액을 챙겨 나에게 주고 나머지 5곳을 제가 돌아서
돈을 걷었거든요
어제가 29일 오늘 토요일 내일 일요일
9월1일날 금액을 내야하는데
용지는 여행사로 우체부 아저씨가 갖다 줍니다
왜냐면 거기에 뭐뭐뭐 여행사 앞.. 이케 써있거든요
전화를 해서 뭐 예전에 서로 고성 오가고 했던거 지난일이니까 잊어버리고
공손이 전화했습니다
"여기 아래층 어디예요 수도요금 나왔죠? 내야 하니까 용지주시고 돈두 주세요
그럼 제가 걷어서 낼께요"
알았다고 그 여자도 공손이 받더라
뭐 그러러니 하고 월말이니까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떡~ 하니 그 여행사 아줌마(싸장이라 부르기도 시타) 들이닥치더니
대뜸 울 사장님 한테 그런다
"사장님 이제부터 용지 우리한테 오지않게 이쪽에서 전화해주세요 그리고 용지 받으로 올라오세요"
우리 사장님 뭔소린가.....
코웃음이 났다
내가 전화해서 갖고 내려오라고 한게 또 비윌 건드린거다
전달엔 알아서 금액 나눠 얼마씩 걷으라고 포스트 잇까지 붙여 갖고 내려오더니만
내가 전화하니까 배 뒤틀린다 이거지
내가 참자
이쁜 내가 참자
하고 올라갔다
올라가서 보니 그 아줌니랑 전에 있던 아가씨 없고 새로운 아가씨가 와 있더라
"아~ 사람이 바뀌었군요 아가씨 있잖아요..."
하면서 말을 좀 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 아줌마 "듣지 않아도 돼.. 들을 필요 없고 넌 비켜서..."
아 코가 막히고 귀가 막혀서
비웃었다
나이값 못하는 아줌마 대꾸하기도 싫었다
"수도요금 주세요 용지하구요"
용지 그 아가씨가 건네주고 돈 받을려고 하는데
돈 없다고 나보고 다시 올라 오란다
"그럼 1일까지 갖다 주세요"
하고 나올려는데 뒤통수에 데고 소리친다
"다시 받으러 와욧"
"내가 또 올라와요? 한번에 걷을때 못주면 내려와서 주세요"
그러고 나왔다
뒽오수에 데고 들으라는 식으로 자기 여직원한테 하는 소리 들렸다
무시하고 다른 곳 두어곳에 들려 돈 받고
갈려고 하는데 문열어놓은 틈으로 소리가 들린다
"쟤 사장도 아냐... 저게 사장도 아니면서 왜저런지 몰라... 전에도 얼마나 재수없었는데..."
나 눈돌았다
성큼 성큼 들어가서
"우리 사장님 이런거 안해요.. 사장님 시간 없고 우리 사장님은 여기 사장님 처럼 할일 없어
수도요금 같은거 신경 안써요"
"뭐.. 뭐라구요"
난 고용인인 주제에 자긴 사장인데 나이도 어리고 고용니이 자기한테 함부로 말한다 이거다
뭐라 뭐라 소리지르고 난리다
"그러니까 그 전직원도 나보고 참으라 하지..."
"전직원이 뭐라고 했는데"
"우리 아줌모 원래 그러니까 나보고 참으라구요"
"확인해볼까?"
"해봐요... 역시나 똑같네 전에도 우리 사장님하고 얼굴보면서 전화로 하지 말고
대화로 하라고 두번이나 신산당부 했다면서요? 근데 그말 끝나기가 무섭게 또 우리 삼실로 전화했던거 아니였어요? 아고 지금보다 욱~ 해서 또 전화할려고 하는것좀봐... 오죽하면 직원이 나한테 그런말을 했겠어"
난 화가나거나 맞장뜨는 일이 생기면 무섭게 차분해 진다
그래서 말을 참 잘한다
들어오렸던 수화기 다시 내려놓는다
"대우를 받고 싶으면 어른답게 구세요 뭘 그러면서 사장이라고 자랑을 하나 자랑을... "
다 들으라고 흘리면서 얘기하고 나왔다
난리 났다
또 뭐라 뭐라 (지가 뭔데 나한테.. 어린게 건방지게... 재수가 없으려니) 들린다
층계를 내려오면서 다 또 들리라고 소리쳤다
"아 아침부터 드럽게 재수없네... 별것도 아닌것같고 사장이란 사람이 왜저러지?
아 잽섭서 잽섭서...."
ㅋㅋㅋㅋ
사무실로 내려와 있는데 전화가 울린다
나 말고 남자녀석이 받았는데 사장찾는 전화
사장님 없어서 핸펀 알려주고 끊더라
누가 전화했는지 몰랐는데 사장님 핸펀 벨 소리가 삼실서 들린다
남자직원 다시 전화받고
"놓고 가셨네요.. 근처 가셨으니까 다시 전화하세요"
끊는다
"누구야?"
"위에 여행사 사장님"
ㅋㅋㅋㅋ 나한테 당한게 배아파 우리 사장한테 전활 한것이였다
재수없게 전활 했는데 통화도 안되고
나중에 사장님께 이케저캐 야그하고 토하나 안뺴고 말했더니
"미스박이 알아서 처리해.. 그 녀자 상대하고싶지도 않아 싸워도 좋아...
별걸 갖고 트집을 잡아야지..."
나 그래서 그 여행사 아줌마와 3차대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또 쌈 걸면 그땐 한방에 날릴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