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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200점 난 50점!


BY 짱난다 2003-08-30

제친구가  전화가왔어요..

 

둘째 임신했다네요...그래서  친한친구라 큰아들 낳고 돌도 안됐는데 임신하면..우짜

 

노?걱정이되어 그랬죠 첨엔.. 근대 며칠후 전화가 다시와서.. 둘째  딸이라며 나 200점 맞지

 

라더라구요. 참고로 전 딸 하나입니다

 

짱 나더라구요 이게 누구약올리나..친구라면서..그리고 하는말 니딸입던옷 좀챙겨줘..

 

짱납니다 그래서 댓구 안했습니다..지는 우리딸래미 한테 달랑 1500원짜리 삔사주고 ..난

 

친구 큰애 낳았을떄 일부러 병원 까지 찾아가 배냇저고리 안기고 백일떄 내복보내구..

 

짱나서 절대 아는 척 안하려구요..절대 옷도 안챙겨 줄겁니다..지는 200점  난 50점이래요..

 

그말에 피가거꾸로 올라 옵니다..

 

친한 친구한테 들으니 더 짱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