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 이제 일거리가 생길려나 봅니다.
근데요 차를 사서 들어가야 하는 일이랍니다.
근데 차값이 만만치 않네요
우린 암것도 없는데
시부모도 형제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친정엄마한테 보증좀 서 달라고 부탁좀 해볼려고요
할부금은 매달 꼬박 꼬박 낼테니...
근데 이것도 쉽게 입이 떨어지질 않네요
저희 엄마 혼자서 저희 20년을 혼자 기르셨거든요
저 결혼할때도 보태주셨는데...
또 도와 달라도 하기엔...
속상합니다.
암것도 없는게...
어디에 얘기 할때도 없고...
그냥 이 시간까지 고민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