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낚시갔다..
너무 오랫만에 간거라...말릴수가없었다..
친한형님과 왔기에..그앞에서 머라할수도없고..보내줬다.
어린아이마냥 메롱하면서 가는모습이...ㅡㅡ...팍 패주고싶었다.
집에서 낚시간다하면 가지말라고..일욜인데 애기랑 놀자고..
놀러가고 맛난거 해먹자고할깨뻔하니...
형님을 모시고와서 낚시가방챙겨서 나간다...
이해하기로했다..일주일동안 일하느라 스트레스 풀어야지..
그럼서..나는...일주일동안 나도 애기보느라..신랑 기다리고...
일욜만큼은 가족끼리 놀고싶지만...
저리 메롱할만큼 약올리고싶은만큼 좋은가싶기도하다..
오늘 일욜..나 머하지..이웃집언니도 경주에 놀러가고없는데...
울자슥...지금잔다..나 머하지...